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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꿀 떨어지네"…'결혼' 조현재, 예비신부 바라보는 눈빛

"눈에서 꿀 떨어지네"…'결혼' 조현재, 예비신부 바라보는 눈빛
결혼을 발표한 배우 조현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조현재는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5년 열애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에 앞서 19일 조현재의 웨딩을 진행하는 듀오웨드는 조현재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사진엔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조현재와 우아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조현재는 클래식한 네이비 턱시도와 벨벳 소재의 블랙 턱시도로 신사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듬어진 수트핏으로 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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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는 가녀린 어깨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촉촉한 피부 표현과 최소한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살렸다. 머리는 반묶음 스타일로 길게 늘어뜨려 단아한 분위기의 드레스와 어우러지도록 했다.

듀오웨드에 따르면 이번 웨딩촬영은 조현재의 세심한 배려 속에 이뤄졌다. 조현재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촬영 시안을 꼼꼼히 살피고 스태프들의 식사를 챙겼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달달한 그의 모습과 위트 넘치는 설정 사진으로 촬영장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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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웨드 임은진 수석팀장은 "바쁘게 진행되는 결혼 준비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세심히 살피는 조현재와 예비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배려심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에 결혼준비를 돕는 과정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지난 18일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조현재는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 그래서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재는 결혼 후 차기작을 결정, 계속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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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듀오웨드]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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