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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절체절명' 위기에서 팀 살려내는 주장의 테이크 아웃!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향한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준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스킵 서순석 선수의 멋진 샷이 나왔습니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1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노르웨이 선수들의 활약 속에 6엔드 현재 4 대 4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킵 서순석은 2 대 4로 뒤진 4엔드 마지막 차례에서 우리 스톤으로 노르웨이의 스톤을 정확히 내보내는 테이크 아웃 샷을 선보여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9승 2패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우리 대표팀이지만 노르웨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노르웨이와 예선 첫 대결에서 우리 대표팀은 샷 난조를 보이며 2 대 9로 크게 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스킵 서순석, 리드 방민자, 세컨드 차재관, 서드 정승원·이동하 선수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패럴림픽 사상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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