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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널드파머 대회서 데이·마쓰야마와 한 조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18.03.14 09: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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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이번 주 개막하는 미국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호주의 제이슨 데이,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 1, 2라운드 같은 조 맞대결을 벌입니다.

우즈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15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데이, 마쓰야마와 함께 10번 홀에서 티오프합니다.

우즈는 지난 12일 끝난 벌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재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4월 허리 수술을 받고 올해 1월 투어에 복귀한 우즈는 이후 불과 네 번째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며 예전 기량을 빠르게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즈는 이 대회가 열리는 베이힐 코스에서 통산 8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윌리엄 힐, 래드브록스 등 외국의 주요 베팅업체들은 모두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 1위로 우즈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즈는 오늘(14일) 2019년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습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비유럽 세계 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입니다.

2019년 프레지던츠컵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데 세계 연합팀의 단장은 남아공의 어니 엘스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