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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여성의 날 맞아 동기 남학우들에게 고급 화장품 선물 받은 대학생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3.13 10: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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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맞아 동기 남학우들에게 고급 화장품 선물 받은 대학생여성의 날은 맞아 동기 남학생들에게 고급 화장품을 선물 받은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화남이공대학 1학년 첸웨이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공대생인 첸은 같이 엔지니어링 수업을 듣는 동기 중에 유일한 여학생입니다.

여성의 날이던 지난 목요일, 동기 13명은 수업을 마치고 강의실을 나가려는 첸을 멈춰 세우고 선물을 건넷습니다.

무려 1천 8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30만 원이 넘는 화장품 브랜드 '맥'의 립스틱 세트였습니다.

동기 남학생 중 한 명은 "우리들끼리 립스틱을 선물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첸이 무슨 색을 좋아할지 몰라서 세트로 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첸은 "선물 받기 전날 친구가 '네 동기들이 너한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뭔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습니다.
여성의 날 맞아 동기 남학우들에게 고급 화장품 선물 받은 대학생여성의 날 맞아 동기 남학우들에게 고급 화장품 선물 받은 대학생평소에도 첸은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스타'라고 합니다. 학교에 있는 동안 스스로 가방을 들거나 물병을 따본 적이 없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기 중에 설레는 감정을 느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고 대답해 몇몇 남학생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Pear Video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