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트럼프 "북미대화 큰 성공 거둘 것…北, 아주 잘 할 것"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03.11 12:0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가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매우 잘 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밝히는 등 북미 회담 성사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릴 행사를 위해 이동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아주 잘 해 나가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미 대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봅니다. 매우 특별한 일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 동결을 넘어 비핵화에 나설 것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은 비핵화를 모색하고 있고 그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지난해 11월28일 이후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자신은 그 약속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미국이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고, 아베 총리는 북미 회담에 대해 매우 열광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의 본격 준비에 들어갔으며,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 평화의 집을 비롯해 스위스 제네바, 중국 베이징, 공해 상의 선박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