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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총파업은 보류…"쟁의대책위 꾸려 투쟁"

한국GM 노조 총파업은 보류…"쟁의대책위 꾸려 투쟁"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총파업 카드를 보류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오늘(22일) 오후 부평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상정된 4개 안건을 논의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대의원대회 안건 상정이 예상됐던 총파업은 관련 논의만 오갔으며, 파업 돌입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노조가 쟁의대책위를 결성한 만큼 향후 파업 수순을 밟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노조는 30만 일자리 지키기 대책위원회와 쟁의대책위를 통해 투쟁기금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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