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pick] "나도 알아요!"…'쇼트트랙' 김아랑-크리스티, 과거 모습 '화제'

[영상pick] "나도 알아요!"…'쇼트트랙' 김아랑-크리스티, 과거 모습 '화제'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 선수와 영국 대표팀 '에이스' 엘리스 크리스티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티 대화 엿듣는 김아랑 선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촬영된 것입니다.

영상에서 엘리스 크리스티 선수는 당시 영국 쇼트트랙 대표팀 이승재 코치와 함께 경기 전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김아랑-크리스티, 과거 모습 '화제'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사이로 갑자기 노란 모자를 쓴 누군가가 끼어듭니다.

김아랑 선수의 장난기가 발동한 겁니다.

김아랑을 본 크리스티는 "쟤가 우리 얘기 엿들어요"라는 듯 김아랑을 가리키고, 이승재 코치는 신경 쓰지 말라는 듯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김아랑-크리스티, 과거 모습 '화제'
이에 김아랑은 이승재 코치에게 "나도, 나도 알아들어요! (I...I understand!)"라고 대꾸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맞은 편에 앉아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승희 선수도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김아랑-크리스티, 과거 모습 '화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의외의 친분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아랑은 오는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 최민정, 심석희와 함께 출전합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유튜브 'hyunny mom')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