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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스 "北, 핵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최대 압박"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서 비핵화 전까지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단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텍사스주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이 위협을 멈추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낼 때까지 독재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계속해서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의 언급은 "최대한의 압박과 관여를 병행한다"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전략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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