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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로 갈아타기 열풍…시장 점유율 6.1%→9.1%

전자담배로 갈아타기 열풍…시장 점유율 6.1%→9.1%
기획재정부는 올해 1월에 팔린 담배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의 비중이 작년 12월보다 3.0% 포인트 늘어난 9.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은 작년 11월 7.3%에서 12월 6.1%로 낮아졌으나 지난달 다시 높아졌습니다.

전자담배는 작년 5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됐고 연간 평균 점유율은 2.2% 수준이었습니다.

1월과 같은 판매 실적이 지속하면 연평균 점유율은 작년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재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 확대 원인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점 확대 등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1월 팔린 전체 담배는 2억5천만 갑이며 이 가운데 일반 담배인 궐련은 2억3천만 갑, 궐련형 전자담배는 2천만 갑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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