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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불리한 순번…전체 마지막으로 출발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불리한 순번…전체 마지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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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불리한 여건 속에서 올림픽을 시작합니다.

원윤종·서영우가 출전하는 평창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1차 시기 주행은 오늘(18일) 밤 8시 5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시작합니다.

2차 시기는 밤 9시 40분, 3·4차 시기는 다음 날 밤 8시 15분과 10시에 열립니다.

최종 순위는 1~4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매깁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전체 30명의 출전팀 가운데 마지막인 30번째로 경기를 치릅니다.

썰매 종목은 날에 의해 얼음이 깎이고 파이면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져 출발 순서가 뒤로 밀릴수록 불리합니다.

0.01초로 승부가 갈리는 봅슬레이에서 트랙 노면이 고르지 않으면 썰매를 조종하는 '파일럿'이 드라이빙을 하는 데 애를 먹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 대망의 평창올림픽의 스타트를 끊게 된 원윤종·서영우가 이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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