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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한이 대화할 준비 됐다고 말하길 귀 기울여 듣고 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미 대화와 관련해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기를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 동영상에서 외교장관으로서 할 일은 채널을 열어놓고 있다는 것을 북한이 반드시 알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현시점에선 북한에 말할 것이 없기 때문에 많은 메시지를 되돌려 보내지 않는다면서 자신은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트럼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에 대화의 문을 열어두며 북한에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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