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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은 어둠의 시간…사법부 좌편향에 민중재판 일상화"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02.15 16: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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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홍준표 "한국은 어둠의 시간…사법부 좌편향에 민중재판 일상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국은 지금 어둠의 시간"이라며 "재판마저 촛불시위로 하겠다는 좌파정권의 횡포에 역사적 단죄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사회에서 사법부의 독립은 여론으로부터의 독립이 가장 중요한 요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재판도 여론으로 하는 민중 재판의 시대가 됐다"며 "박근혜 탄핵 재판과 형사 재판에서 절정을 이뤘고, 사법부의 좌편향으로 민중 재판은 일상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좌파정권의 사회주의식의 기업 정책은 나라를 망국으로 이끄는 길"이라며 "강성노조와 손잡은 좌파정권이 이 점을 자각하지 않으면 앞으로 제조업 공동화가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GM 사태에 대해선 "노동생산성 문제에 귀착된다"며 "현대차의 임금은 도요타, 폴크스바겐을 앞질렀는데 매년 강성노조가 연례행사로 파업을 일삼고 있고 노동생산성도 미국 앨라배마 공장, 조지아 공장에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기업의 기 살리기로 만들어진다"며 "노동생산성에 따라 자본 이동이 이루어지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 1년 수출액은 500억 달러에 이르고 숙련공의 일솜씨는 한국에 못지않은데 임금은 한국의 8분의 1에 불과하다"며 "삼성전자가 추가로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려는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IMF 외환위기 이래 최악의 청년실업 상황에서 법인세를 인하하고 기업의 기 살리기로 정책을 전환하지 않는다면 미국 디트로이트의 악몽을 막을 길이 없다"며 "자성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