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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김연주, 임백천에 걸크러시 박력뽀뽀 "이리 와"

싱글와이프2 김연주, 임백천에 걸크러시 박력뽀뽀 "이리 와"
‘싱글와이프 시즌 2’ 김연주가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설 특집으로 스튜디오에 아내들이 초대돼 다섯 부부 동반으로 진행됐다. 김연주는 남편 임백천과 함께 커플룩을 입고 등장했다.

김연주는 오랜만에 스튜디오 촬영을 하게 된 만큼 “긴장된다”며 “화면에서 본 분들만 있어서 반갑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이유리는 “어릴 때 두 분 MC 보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고, 박명수는 “나오신 김에 한 수 배울 수 있냐”고 부탁했다.

김연주 임백천은 90년대 진행 방법으로 “싱글와이프 시작합니다”라고 외치면서도 “어색하다”, “요즘엔 요즘 식으로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모습에 박명수는 “방송 제의가 들어오면 요즘 스타일로 해야 할 텐데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연주는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토크는 정만식 린다전의 근황으로 넘어갔다. 키싱구라미 커플의 뽀뽀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갔고, 정만식 린다전은 현장에서 뽀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임백천 김연주에게 “뽀뽀해”라고 외쳤고, 임백천은 자신의 몸을 돌려 카메라를 가린 채 김연주에게 뽀뽀를 했다.

출연진들은 “옛날 방식으로 했다”고 아우성을 쏟아냈다. 김연주는 “요즘 방식으로 합시다”라며 손으로 임백천의 얼굴을 잡았다. 걸크러시 FM여사의 면모를 드러낸 것. 임백천은 어쩔 줄 몰라하며 “나한테 왜 그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장 임백천은 김연주의 입술에 입을 맞춰 환호를 받았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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