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큰 추위 없어요…평창 산악지역 '강풍' 주의

오늘(14일) 말썽이었던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만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공기는 깨끗해지겠고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내내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올림픽이 한창인 평창 산악지역도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설 당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연휴 후반에는 아침 공기가 약간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당분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제주 지역으로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