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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며 인면조로 '프사' 바꾼 정부 공식 트위터

장현은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2.14 11: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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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며 인면조로 프사 바꾼 정부 공식 트위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인면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엔 인면조가 등장했습니다.

인면조는 화면에 짧은 시간 모습을 비췄을 뿐이었지만 국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인면조 사진(사진=연합뉴스)각종 SNS에는 인면조와 관련한 다양한 패러디나 팬아트들까지 등장했습니다.

정부 정책을 알리는 대한민국 정부 공식 SNS까지 인면조 사랑을 선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지난 12일 프로필 사진을 인면조 그림으로 변경했습니다.
인면조 프사 바꾼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캡처정부 트위터는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평창 씬스틸러 인면조"라는 글과 함께 "물 들어올 때 노 젓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적었습니다.

인면조는 임충일 미술감독이 이끄는 미술팀이 탄생시킨 인형 중 하나입니다.

임 미술감독은 "인면조가 SNS에서 큰 화제를 일으켜서 미술팀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모두 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공식 트위터가 프로필 사진을 인면조로 바꿨다는 소식에 이 게시글은 9천 7백 회 이상 리트윗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누리꾼은 "정부마저 인면조에 빠져버렸다" "policy+인면조면 '폴리씨조'의 탄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