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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운명의 날' 최순실, 긴장한 표정으로 법원 도착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2.13 14:09 수정 2018.02.13 15:33 조회 재생수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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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운명의 날'인 오늘(13일) 1심 재판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뒤 호송차를 타고 이동해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입던 옷이 아닌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입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선고 공판을 받으러 들어가는 최순실 씨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발한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지난 2016년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순실 씨가 재판에 넘겨진 지 450일 만인 오늘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최 씨에게 적용된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등 18가지 혐의사실에 대해 유무죄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최순실 씨와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지난해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날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최순실 씨와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50여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최순실 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