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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연휴 당일 하루 빼고 평창에 '올인'

문 대통령, 설 연휴 당일 하루 빼고 평창에 '올인'
취임 후 첫 설 연휴를 맞이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만큼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휴 첫날인 모레(15일) 문 대통령은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합니다.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당일인 16일은 가족과 함께 청와대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추석 당일에도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문 대통령은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고 평창올림픽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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