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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짜뉴스 미디어가 부정적인 기사들만 반복"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8.02.12 04:33 수정 2018.02.12 05:52 조회 재생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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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비서관의 가정폭력 사건 후폭풍에 휘말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언론을 비난하는 트윗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미국에 아주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 가짜 뉴스 미디어는 이를 취재하지 않고, 동일한 부정적인 기사들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미디어를 더는 신뢰하지 않는 게 이상할 게 없다"며 "언론에 대한 지지율은, 정확히 말하면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이 트윗은 백악관이 롭 포터 전 선임비서관의 가정폭력 혐의를 다루는 과정에서 중대한 후폭풍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며 "그러나 존 켈리 비서실장은 포터가 전 부인 2명의 폭력 피해 주장 때문에 완전한 비밀취급인가를 얻지 못했다는 사실을 몇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사람들의 삶이 단지 혐의만으로 산산조각이 나고 망가지고 있다"면서 "이 중 일부는 사실이고 일부는 거짓이며, 일부는 구문이고 일부는 새로운 것"이라며 포터를 두둔해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