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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 관계 개선과 비핵화는 나란히 갈 수밖에 없어"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작성 2018.02.08 15:20 수정 2018.02.08 15:24 조회 재생수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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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나란히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과제는 남북 간에 조성된 대화 분위기를 어떻게 평창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이어가 북·미 간 대화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청와대에서 열린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독일의 경험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영감을 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대화 재개의 단초가 된 것은 지난해 7월 독일 공식방문 때 발표한 베를린 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간 접촉을 제안했는데, 이것이 결실을 봐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독일은 우리에게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에 이르는 경험을 공유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