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유라 씨와 마필관리사 A씨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정유라 씨 국내 송환 당시 마필관리사 A씨가 함께 포착됐다. 덴마크 체포 당시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기자는 "기자들이 원래 두 사람의 열애설을 포착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아버님 정윤회와 만나는지를 포착하려고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정유라 씨와 A씨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에 있는 정유라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을 때 정유라 씨와 함께 있다가 흉기에 찔려 일주일 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정유라 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A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하게 나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