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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동생이 생긴다고요?"…엄마의 깜짝 임신 발표에 환호하는 자매


엄마의 깜짝 임신 발표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한 자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30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 'Love What Matters'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나란히 앉은 자매가 각자의 상자를 열어보면서 시작합니다.

쿠키로 만든 케이크 위에는 "언니", "한 번 더 언니"라는 단어가 적혀있습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로의 상자를 번갈아 보던 아이들은 이내 엄마가 동생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임신했냐는 물음에 "맞다"는 대답을 듣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환호합니다.

둘째 딸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다가가 엄마에게 안깁니다.

이미 언니가 된 첫째도 "또 동생이 생긴다니 기분이 이상해요"라며 들뜬 모습입니다.

자매는 엄마가 동생 초음파 사진을 건네자 다시 소리를 지르며 흥분합니다.

결국 둘째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울먹이며 언니에게 안기고, 언니는 "너도 이제 언니(누나)가 되는 거야"라며 축하합니다.

엄마는 5월에 출산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두 딸과 따뜻한 포옹을 나눕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고 특히 많은 부모가 댓글로 자신들의 사연과 사진을 남기며 어린 자녀들의 귀여운 반응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Love What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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