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pick] "안녕 아가야∼!"…여동생 처음 만난 18개월 아이의 사랑스러운 반응

처음 여동생을 만나게 된 18개월 여자아이의 반응이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들뜬 마음으로 새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엄마 품에 안겨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여자아이가 보입니다.

아이는 바구니 카시트에 누워있는 동생이 모습을 드러내자 금방이라도 창문을 뚫고 나올 듯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동생에게 "안녕 아가야~"라며 조심스럽게 인사합니다.

자신보다 작고 여린 존재가 신기한지 3살배기 아이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아기가 놀랄까 걱정하며 바구니 카시트 근처에서 서성이는 반려견에게는 "조심해!"라고 소리치며 언니 노릇도 톡톡히 해냅니다. 

우애좋은 자매를 지켜보는 엄마·아빠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아이는 애정을 듬뿍 담아 볼 뽀뽀까지 전하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어린 언니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정말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얻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구성=조도혜, 출처= 유튜브 Jason Louca) 

(SBS 뉴미디어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