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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8명 사무실 등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와 전공의 강 모 씨 등 의료진 8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조 교수와 강 씨의 휴대전화와 진단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인 박 모 교수와 심 모 교수, 다른 전공의와 간호사들의 휴대전화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의료진이 신생아 사망 사건 전후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기록 등을 확인해 증거 인멸이나 말 맞추기를 시도한 정황 등을 파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모레(25일) 전공의 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에는 주치의인 조 교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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