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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코트에 가방까지…현송월 일거수일투족 관심

강릉과 서울을 방문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현송월'입니다.

오늘(22일)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던 현송월 단장, 군청색 롱코트에 모피 목도리를 두르고, 발목까지 오는 앵클 부츠를 신고 갈색 가방을 들었는데 국내에서 유행하는 스타일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 단장이 든 갈색 가방을 놓고 명품백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5년 베이징 방문 때와 15일 판문점 실무접촉 때도 현 단장의 가방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 단장의 어록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안에서는 우리 측 안내 인원에게 "왜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냐"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또 어제 강릉아트센터 관계자가 커피를 권하자 "믹스커피 말고 아메리카노 커피로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강릉역 도착 당시 일부 시민들이 환영하는 것을 보고 "강릉사람들이 따뜻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현송월이 모델이야?? 패션쇼 중계하는 수준이네" "현송월이 안 왔으면 이 정도로 관심이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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