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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년사 관철'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개최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과업 관철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20일) 박봉주 내각 총리와 내각 구성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며 "회의에서는 김정은 동지께서 2018년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경제 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나타난 성과와 결함들을 분석·총화(결산)하였다"며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하는 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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