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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측 "입대연기 수단 아니다…대리출석 역시 사실무근"

정용화 측 "입대연기 수단 아니다…대리출석 역시 사실무근"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휘말린 씨엔블루 정용화 측이 박사 과정 지원은 입대 연기와 무관한 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 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 또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이 밝히며 소속사 측은 "앞서 정용화는 수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대의지를 명확히 밝힌 바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용화는 지난 2016년 10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서류 전형과 면접을 모두 거쳐야 하지만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입학 논란이 일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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