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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이근호 맹활약…대한민국, 조 1위 8강 진출

'2골 1도움' 이근호 맹활약…대한민국, 조 1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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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아축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호주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팀은 전반 1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한승규의 슛이 수비수 발 맞고 나왔지만 이어진 기회에서 이근호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습니다.

44분에는 멋진 추가 골이 나왔습니다. 한승규가 이근호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여유 있게 수비를 따돌리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0분에는 선제골의 주인공 이근호가 또 한 골을 뽑았습니다.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준 국태정의 패스가 일품이었습니다.

점수가 3골 차로 벌어지자 집중력이 흔들린 우리 선수들은 27분에 한 골 그리고 4분 뒤 또 한 골을 허용하면서 한 골 차로 바짝 쫓겼지만, 다행히 추가 실점 없이 3대 2로 이겼습니다.

2승 1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우리 팀은 모레(20일) 말레이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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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가 힘겹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7일 2부리그 팀 노리치시티와 64강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첼시는 홈에서 치른 재경기에서 후반 10분 바추아이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 골을 내주고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2명이나 퇴장당하며 고전한 첼시는 카바예로 골키퍼의 선방 덕분에 승부차기에서 이겨 조기 탈락을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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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경기를 진행하던 주심이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심판에게 한방을 날린 선수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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