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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가 메달권에 있지 않아서"…단일팀 논란 진화에 나선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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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간담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는 우리가 세계랭킹 22위, 북한이 25위로 메달권에 있지 않다"며 "우리 선수들도 (북한 선수 추가에) 큰 피해의식이 있지 않고 오히려 전력 강화의 좋은 기회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짧은 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여자 아이스하키 새러 머리 감독은 "오랫동안 같이 훈련해왔던 선수들의 조직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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