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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정유라, 강도피습 당했던 마필관리사와 열애설

'최순실 딸' 정유라, 강도피습 당했던 마필관리사와 열애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일으킨 혐의로 복역 중인 가운데 그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이 모 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15일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정유라와 마필관리사 이 씨가 11일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마치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나왔다.”면서 “이들은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택으로 이동할 때는 일정 거리를 두고 걸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정유라와 이 씨의 인연은 지난해 정유라의 덴마크 도피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한국으로 돌아와 정유라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정유라는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에서 자신의 2세를 비롯해 이 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유라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와 2016년 4월 결별했으며, 둘 사이의 난 아들은 정유라가 맡아 키우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이 정유라의 가택에 침입해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찔렀는데 이 피해 남성이 바로 이 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병원 VIP실에서 치료를 마친 뒤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황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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