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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아이라인에 미소 띈 얼굴… 北 차석대표로 온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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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남쪽에도 잘 알려진 현송월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 예술 분야의 핵심 인사로 이날 회담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옆에 자리했습니다. 통상 북한에서 우(右)배석은 차석대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날 회담에 나온 현송월은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란봉악단의 단장답게 패션에서도 꽤 신경을 쓴 모양새였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분위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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