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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프랑스·독일 "이란 핵합의 국제안보에 필수"…미국에 이행 촉구

유럽연합과 영국, 프랑스, 독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과 지난 2015년 체결한 핵합의는 국제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3국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브뤼셀에서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핵개발 야욕을 제한한 이란의 핵합의에 대한 지지입장을 나타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핵합의에 의거해 국제사회가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대가로 핵프로그램을 늦춰왔는데, 이들 3국 외무장관들은 지금까지 이란은 핵합의를 존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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