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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안영준, 쇄골 부상으로 이탈

프로농구 SK 신인 포워드 안영준이 쇄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SK 문경은 감독은 오늘(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모비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안영준이 어제 훈련을 하다 쇄골을 다쳤다"라면서 "당분간 실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경은 감독은 "안영준은 최준용의 백업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는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수 운용에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SK에 입단한 안영준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5.9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영준은 오는 14일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무산됐고, 팀 동료 최준용이 대신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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