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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국회 현안보고에서 눈물 흘린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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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충북 제천 화재 참사 관련 현안보고가 열렸습니다. 여야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유가족 대표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참사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하며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질의에서 소방당국의 늑장 대처로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고, 이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컸다는 여야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가 정부를 대표해 총체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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