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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차세대 야구 스타 탄생?…야구선수 22개월 아들의 놀라운 배팅 실력

 

Cory willig(@corymo_baseball13)님의 공유 게시물님,

22개월 아이가 나이 답지 않은 놀라운 야구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0일), 미국 MLB닷컴 등 외신들은 전직 마이너리그 야구선수 코리 윌링 씨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코리 윌링 씨 아들 아셀이 자기 키만 한 야구 방망이를 들고 타격 준비를 합니다. 

진지하게 자세를 고쳐 잡으며 아빠가 던져주는 공을 끝까지 주시합니다.

3살 아이가 휘두른 방망이에 적중한 야구공은 화면 밖으로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이어진 타격도 깔끔하게 성공한 뒤 무심한 표정으로 걸어가 아빠와 주먹을 맞대며 자축합니다.

코리 씨의 야구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셀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야구공을 한 손으로 제대로 쥐지 못할 정도로 더 어렸을 때는 야구공을 품에 안고 잤다고 합니다.
 

Cory willig(@corymo_baseball13)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실 아셀은 9개월 전만 해도 제대로 야구 자세를 잡을 줄도 모르고 공기를 불어 넣은 '탱탱볼'을 치며 노는 정도였습니다.

전직 야구선수 아빠의 특훈과 타고난 재능으로 짧은 시간 동안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이루어낸 겁니다.

코리 씨는 "아셀이 집에서 연습하고 놀면서 공을 너무 많이 치는 바람에 집안 곳곳에 흠집이 생겼다"면서도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코리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아셀의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며 야구팬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203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우수 신인 선수로 지목되기를 기대한다"며 특급 칭찬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인스타그램 corymo_basebal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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