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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아니어도 응원해주세요"…이상화-장예원 아나운서의 '눈물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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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올림픽이 한 달 정도 남아서 실감이 난다는 장 아나운서의 말에 이상화 선수는 "새해가 밝았을 때 카운트다운 하잖아요, 그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고다이라 선수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선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고 이상화 선수가 말했습니다. 고다이라 선수는 아직 올림픽 금메달도 없고 세계신기록도 노렸지만 세계신기록이 깨지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야기를 나누며 이상화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릉 국제스키이팅장에서 진행된 이상화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대담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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