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공유-정유미, 난데없는 결혼설…소속사 측 "허위사실 법적 대응"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습니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공유와 정유미가 국내 유명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해당 루머에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와 2016년 영화 '부산행'에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습니다.

공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정유미는 tvN '윤식당 시즌2'에 출연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매니지먼트 숲)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