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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LIVE] 문재인 정부 첫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1.09 09:52 수정 2018.01.09 11: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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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을 개최합니다. 

SBS는 TV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자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및 남북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측 대표단 5명은 오전 7시 30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으로 향했습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이끄는 북측 대표단 5명은 오전 9시 3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도보로 회담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떠나면서 "평창올림픽, 패럴림픽이 평화축제로서 치러지도록 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좋은 첫 걸음이 되도록 하고 국민들께서 갖고 있는 기대에 맞춰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회담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사안을 우선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남북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까지 아홉 차례나 종합대회 개막식에서 나란히 입장해 이번에도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평창올림픽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면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측은 우발적 충돌방지를 논의하기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협의할 적십자회담 개최 문제를 다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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