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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논란 트럼프, 다음 주 건강검진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작성 2018.01.08 09:39 수정 2018.01.08 15: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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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백악관 생활을 폭로한 책 출간을 계기로 정신 건강 논란에 휩싸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건강검진을 통해 이를 불식시키려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오바마 대통령을 검진했던 같은 의사로부터 검진을 받을 것이며, 검진 후 약식 검진결과가 공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최대 군 병원인 워싱턴 외곽 월터리드 의료센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혈액 검사와 심장체크, 수면습관과 성생활에 대해서도 문진을 받을 것이라고 의료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인 이번 공식 건강검진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나쁜 억측'들이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주변과 백악관 내부 생활을 폭로한 '화염과 분노'의 저자 마이클 울프는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옛 친구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같은 얘기를 반복한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직 수행 적합성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수치스러운 것'이라며 일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