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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하늘로 떠난 할머니 목소리, 몸에 타투로 새기고 듣는 여성 '눈길'

박기현 인턴,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1.05 15:15 조회 재생수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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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수가 할머니를 추억하기 위해 할머니의 목소리를 몸에 타투로 새기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은 손녀가 할머니를 기억하는 특별한 방식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한 여성의 어깨에 주파수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타투 위에 휴대폰을 대자 놀랍게도 사람의 목소리가 재생됩니다.

타투의 주인공은 사키라 안젤리크라는 시카고 출신 가수. 타투는 돌아가신 그녀의 할머니 목소리입니다.
 
샤키라 씨는 "고등학교 시절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하기 위해 그간 간직하고 있던 음성 파일을 타투로 새겼다"고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음성 파일에서 손녀에게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겨우 한 달 전 이 음성 파일을 받았다"며, "이제 할머니의 목소리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목소리 샤키라 씨의 타투는 소리를 주파수 형태의 이미지로 만들어주고 다시 이를 인식해 재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만 3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지는 애틋한 방법이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감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트위터 sakyrah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