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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야심찬 대선 의제 계속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에도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주요 의제와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복심으로 평가받는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1년 전 선거에 연료를 공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 찬 의제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요 국정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입법화해 국정운영 성공과 선거 승리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콘웨이 고문은 또 세제 개혁 입법 등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8월과 12월에 열심히 일하지 않았던 워싱턴 DC의 문화를 바꿔놓는 새로운 전통을 확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 콘웨이 고문은 백악관의 주요 참모들이 이번 주 여야 지도부와 만나 예산안을 비롯한 올해 입법과제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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