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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홍콩 국적의 유류 운반선이 지난 10월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경유 600t을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운반선이 다시 입항하자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로 억류했습니다.
▶ 北 선박에 경유 넘긴 홍콩 선박 '억류'…새 재재 첫 적용
▶ 한·미·일 '긴밀 공조'…트럼프 "中, 현행범으로 딱 걸려"

2.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일(30일) 수도권에 처음으로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실시합니다.
▶ 미세먼지에 뿌연 하늘…'비상저감 조치' 수도권 첫 발령

3.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사이가 틀어진 건 어제 보도한 것처럼 '군사적인 이유'가 커 보입니다. 원전을 수출하면서 맺었던 군사 협력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관련 사업이 최근까지도 삐걱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UAE ①] 돌연 파병 보류…UAE "전투 전문가 보내달라"
▶ [UAE ②] "약속 안 지켜" 불만…MB "UAE와 문제 있는 듯"
▶ [단독][UAE ③] "朴 국정원 '리베이트 200만 달러 은닉설' 함께 조사했다"

4.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천444명에 대해 특별사면이 단행됐습니다. 용산 참사에 가담해 처벌을 받은 철거민 25명과 'MB 저격수'로 알려진 정봉주 前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용산 철거민 포함 6,400여 명
▶ 정치인 중 정봉주만 사면…"서울시장 도전 고민"

5. 금융감독원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32개를 더 찾아냈습니다. 국세청과 경찰에 이어 이번엔 금감원까지 차명계좌를 또 찾아내면서 과거 특검의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건희 차명계좌 32개 추가 발견…해지 시점도 '주목'

6. 실종 신고 됐던 5살 고준희 양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친아버지가 살해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친아버지와 동거녀의 어머니는 준희 양 유기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각본을 치밀하게 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검으로 돌아온 고준희 양…친부 "8개월 전 야산에 유기"
▶ "준희 생일이에요" 이웃에 미역국 돌려…완전범죄 노렸다

7.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유족들이 사고 당일 희생자들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며 아빠를 찾는 내용부터 2층에 갇혔다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 "아빠 불났어…문 안 열려" 제천 화재 마지막 통화 공개

8. 친부모를 찾으려 고국으로 돌아온 한 해외 입양인이 혼자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부모를 찾지 못해 괴로워하다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 친부모 찾으려 입국한 노르웨이 입양인…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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