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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임대 '따복하우스' 첫 입주…1만 가구 조성 예정

<앵커>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의 입주가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영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에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의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5층 건물에 전용면적 20㎡의 단일평형 16가구로 이뤄졌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주자 모집 당시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안성진/'따복하우스' 입주자 :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교통이 편리하고 근처에 도서관과 공원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5월 따복하우스 공급계획을 발표한 뒤 이번이 첫 입주인데요, 경기도는 내년에도 400여 가구 등 2020년까지 1만 가구의 따복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성일/경기도 사업팀장 : 냉장고라든지 에어컨이 완비돼 있어서 빈 몸으로 들어와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기본으로 한 청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며 자녀 수에 따라 임대 보증금 대출이자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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