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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 꽝꽝 얼어붙어 탄생…'거대 얼음기둥' 장관

[이시각 세계]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거대한 얼음 조각상이 됐습니다.

이렇게 뭉게뭉게 구름처럼 생긴 얼음도 있고, 나뭇가지 모양을 따라서 투명하게 매달린 얼음도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장관이다 보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겠죠?

하지만 역시 가장 신이 난 건 아이들입니다.

엄마 아빠가 밀어주는 썰매를 타며 겨울을 만끽하고, 친구 잠바 꼬리를 붙잡고 얼음 썰매를 함께 타기도 합니다.

코끝이 찡하게 추워도 이렇게만 놀 수 있다면 추운 겨울도 참 즐거운 계절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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