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가 격화하면서 시위대를 비롯해 팔레스타인인 4명이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진압 부대가 충돌해 시위대 3명이 이스라엘 병력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외곽의 검문소에서 이스라엘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다 이스라엘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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