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책영사 : "성격이 사람을 만든다"(Personality maketh man) 'E형 인간-성격의 재발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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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책영사: 책과 영화 사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E형 인간-성격의 재발견'의 변광호 박사와 이야기 나눕니다. 변광호 박사가 제안한 E형 인간의 특징과 E형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변광호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나 성격이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가장 능숙하게 스트레스를 다룰 수 있는 성격 유형으로 E형을 제시하는데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도 곧바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덕분에 삶에 적절한 자극이 되는 정도로 스트레스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거죠.

E형 인간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이 그런 특질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건데요. 이런 단계를 밟음으로써 자신이 E형 인간이 되려면 어떤 부분에 보완이 필요한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변광호 박사는 좀 더 실천적인 방안으로 '333 정수법'을 제안하기도 하는데요. 333 정수법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일종의 호흡법입니다. E형 인간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변광호 박사의 다양한 제안을 이번 <책영사>에서 들어보세요.

(글 : 이주형, 인턴 : 김미진, 진행 : MAX, 출연 : 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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