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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1호선 사고, 지하철 근로자 사망 올해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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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작업자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전 7시 59분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배수로 칸막이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해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망 사고 이후에도 지난 6월 1호선 노량진역에서 선로 정비 중이던 노동자가, 또 지난 9월 4호선 한대앞역에서 선로를 청소하던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하철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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