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B.A.P 대현, 뮤직비디오 대역 촬영 논란…소속사 "불가피한 상황"

[스브스타] B.A.P 대현, 뮤직비디오 대역 촬영 논란…소속사 "불가피한 상황"
그룹 B.A.P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대현의 일부 촬영분이 대역으로 대체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3일 B.A.P는 8번째 싱글 앨범 'EG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ands Up'(핸즈업)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멤버 대현 자리에 대역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스브스타
▲ 대현이 참여한 부분
스브스타
▲ 대역 촬영 부분

대다수의 팬들은 대현이 뮤지컬 '올슉업' 스케줄과 신곡 작업을 병행하느라 일정 조율에 실패했을 것으로 추측했지만, 뮤지컬 관련 일정 때문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대현의 대역 촬영이 진행된 것은 맞다"며 대역 의혹에 대해 인정했으며, "부상 등의 이유가 아닌 대현의 개인 일정과 같은 불가피한 이유로 인해 촬영 도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일부 팬들은 공식 뮤직비디오를 위한 스케줄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대현이 속한 B.A.P는 지난 13일 발매한 'Hands Up'(핸즈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대현은 예정된 뮤지컬 일정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입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사진=B.A.P 공식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