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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팁으로 2,000弗 남긴 '시크릿 산타'

[이 시각 세계]

미국 애리조나의 한 식당에서는 상상도 못 할 거액을 팁으로 받은 직원들이 화제입니다.

이 식당에서는 한 손님이 17달러짜리 아침 식사를 주문했는데 손님이 남겨놓은 팁을 본 직원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220만 원, 무려 2천 달러가 놓여 있었던 겁니다.

손님이 남긴 영수증에는 뭉클한 내용의 메모도 적혀 있었는데, "모든 직원과 나눠 가지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주문을 직접 받은 직원은 400달러, 동료 직원들은 200달러씩 나눠 가졌다고 하는데, 미국 방송은 이 손님을 '시크릿 산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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