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1천 400여 개 회사 둥지 튼다

[경제 365]

판교 신도시에 조성되는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벤처기업 등 1천 400여 개 회사가 시세의 70~80% 수준에 입주하게 됩니다.

판교 2밸리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소프트웨어드림센터와 ICT 융합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판교 2밸리에는 단지 내 모든 건축물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1층은 전체가 개방형으로 지어집니다.

---

한국방문위원회가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약 580개 업체가 참여해서 최대 9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서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특별 환대 주간으로 운영됩니다.

---

올 들어 10월까지 중국의 라면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라면 점유율이 56.7%를 기록하면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 라면은 지난해 타이완을 제치고 중국 라면 수입시장 1위에 올랐고 올해도 지난해보다 138%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화' 두 가지 전략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 라면은 위생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것도 인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인구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아파트 전세 공급량이 수요량을 앞질렀습니다.

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이달 첫째 주 경기도 전세수급지수는 98.8로 집계돼서 2009년 3월 이후 8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전세수급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전세수요 대비 공급이 적다는 뜻입니다.

최근 경기도에서 동탄, 김포, 위례, 파주 등의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