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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협상 의지 없어"…린드블럼, 두산과 계약

프로야구 두산이 에이스 니퍼트와 결별하고 지난 시즌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린드블럼과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2015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11년부터 일곱 시즌 동안 두산의 마운드를 지켜온 최장수 외국인 선수, 니퍼트와는 결별했습니다.

두산과 계약 발표에 앞서 린드블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롯데 구단이 협상 의지가 없어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최대한 정중하게 협상했다며 린드블럼의 폭로를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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